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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

설소대 짧으면 제거해주어야 할까? 문제점과 시술방법!


안녕하세요 :-) 오늘도 육아를 하고 있는 핑크꼰듀 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면서 나와 같이 당황하고 걱정스러운 분들을 위해서 하나씩 정보를 나누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 쏘니가 설소대가 짧아서 시술을 받게 되었는데, 그 내용과 관련해서 적어보려고 해요! 

병원 신생아실에서 나올 때, 아기에 대해서 전달을 해주시는 내용 중 설소대가 짧아서 맘마를 먹기 힘들어할거라고 했어요. 정말로 조리원에서 퇴소해서 집에 왔을 때, 맘마 먹을 때 마다 칭얼대고 힘들어하더라구요. 또 이후에 자랐을 때, 한국인이 많이 하게 되는 발음이 되지않고 혀 짧은 소리가 나면 놀림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어렵지 않은 것이니까 시술해주자 하고 진행했어요. 

과연 설소대가 무엇이며 짧을 경우에 문제점과 시술방법은 무엇이지 또 그 후기도 같이 담아보겠습니다! 

 

울고있는 아기
설소대로 아기가 불편해 할 수 있어요!


| '설소대'가 무엇일까?

이는 혀의 아랫 부분과 구강 바닥과 연결이 되는 막을 말합니다. 혀를 올려보았을 때, 하얀 막이 있으면 그것을 부르는 것인데요! 요 부분이 정상적인 길이보다 짧은 경우에 '짧다'라고 표현하며 '설소대 단축증(Tongue tie)' 라고 합니다. 

| 짧은 경우 나타나는 문제점은?

사실 얇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즉 수유가 잘 이루어지고 체중 및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괜찮은 것인데요. 이럴 경우 굳이 설소대 제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설명을 하겠습니다. 우선요약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수유에 있어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구강 위생과 발음에도 문제가 생기며 이후에 발음을 교정하기 힘들며 부정교합의 발생 가능성도 있습니다. 

✔ 수유가 어려울 수 있다!

: 모유수유 및 분유를 줄 때, 아이가 젖을 빠는데 힘들어하고(쉽게 빠질 수 있음) 울거나 짜증을 부린다면 의심해볼 수 있어요. 

✔ 혀 끝 모양이 W 또는 하트 모양이다!

: 아기가 혀를 내밀었는데 혀 끝이 W 또는 하트 모양이라면, 또는 길게 내밀지도 못하며 원하는대로 움직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우에는 의심하고 진단을 받아보아야 해요. 

✔ 발음에 문제가 있다!

: 이는 아이가 좀 자라서 말을 하게 되면서 알 수 있는데요. 혀 짧은 소리가 나고 또는 특정한 발음(ㄹ, ㅅ, ㅆ, ㅈ, ㅊ, ㄷ, ㅌ 등)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면 역시나 의심해보아야 해요. 

이외에도 아이의 성장발달이 지연되고 있거나 모유수유가 힘들어져 엄마가 가슴통증 및 울혈, 유선염 등을 앓게 되는 경우에는 문제라고 여기고 진단 이후에 설소대 제거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설소대 제거 시술방법은?

우선, 가능한 정도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 및 진단을 받아보아야 하는데요. 만약 시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굉장히 간단해요. 마취의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단 몇 초, 몇 분 안에 제거가 됩니다.

의료보험 적용도 가능, 비용도 부담이 없어요! 
시기적으로는 신생아때가 통증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가장 적잘하다고 해요. 성장하게 되면 아무래도 해당 부위가 두꺼워지게 되고 혈관도 발달해서 더 아프다고 해요. 거기다 아이가 몸부림이 심한 나이라면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어요. 

참고로 공유하자면, 저희 쏘니는 43일차 일때 받게 되었어요. 상순소대 까지 짧아서 같이 제거를 해준 케이스랍니다!

| 이후의 관리방법 및 후기!

저희 쏘니와 같이 12개월 이전의 아가들은 수유 시간을 제외하고 공갈 젖꼭지를 물려주어서 계속 혀를 움직이게 해주어야 해요. 12개월 이후 아가라면 한 달은 음식을 이용해서 계속 움직일 수 있게 하면 됩니다! 말을 할 수 있다면 발음을 훈련시켜주세요. 

♥ 생생한 후기 방출해요 :D 

쏘니는 방문한 병원이 설소대 제거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라서 믿음이 갔는데요. 경력이 오래된 원장님이셔서 상순소대도 바로 확인을 해주셨어요. 요기는 매쓰를 쓰는게 아니라 레이저로 진행했고요. 엄마가 안고 있어야 한대서 안고 있는데 울 뻔했어요ㅠㅠ 하지만 꾹 잡았죠!

그렇게 시술을 받고 그날이랑 다음날 불편한지 잠을 못자고 칭얼댔고요. 약도 처방받아써 약도 주면서 3일 째 되던 날은 잘자고 확실히 맘마도 잘 먹더라구요. 항상 젖병 빨 때 혀 끌끌 차는 소리가 들렸는데, 점차 없어졌어요.

그러면서 젖꼭지도 더 큰 걸로 바꾸면서 확실히 좋아졌답니다.

3일 차에 잘 아물었는지 병원에 한 번더 갔는데, 너무 잘 아물고 더 이상 안와도 된다고 해서 성공적으로 시술했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