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임신을 하고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들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점점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몰려오게 되는데요.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기대감과 함께 걱정과 불안감이 같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여러 정보를 찾아보게 되고 세 번 힘주고 낳았다, 30분 안에 낳았다 등의 후기를 보면서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소망을 가지게 되는데요.
오늘 출산 징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출산의 과정별로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하는지 와 출산과정에 도움되는 자연분만 호흡인 라마즈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미리 숙지해둔다면 실전에서 활용을 하면서 분만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잘 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D

| 출산을 알리는 징후는?
첫 번째 : 진통
가장 대표적인 신호가 진통인데요. 이때 가진통과 진진통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진통'은 임신중기 그리고 후기에 일시적으로 자궁수축이 되면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인데요. 분만이 시작되기 전에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나타나게 된답니다. 불규칙한 진통이 특징이고 서서히 줄어들면서 사라져요. 진통의 강도에는 변화가 없으며 하복부에 주로 나타나는데요. 자세를 바꾸고 움직이고 걸으면 줄어들고 없어지게 된답니다.
'진진통'은 실제 출산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거이며 규칙적이고 간격이 점차 짧아지게 되는 것이 특징이고요. 5분 간격이 되면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하니 병원에 가야 합니다. 진통강도는 점차 강해지며 등을 포함한 복부 전체가 아파져 오는데요. 자세를 바꾼다고 하더라도 진통이 유지되고 걸으면 더 심해지게 되는데요.
자궁 문이 열리면서 점액성분으로 이루어진 핏덩어리인 이슬이 비치게 됩니다. 양수가 터지게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니 얼른 병원에 가야 해요. 이후 출산이 진행되면 자연분만 호흡을 실천해야 하고요!

두 번째 : 이슬
앞서서 알아보았지만 이슬이 비치게 되면 자궁경부가 열렸다라는 것이며 출산이 임박했다라는 신호로 알 수가 있어요.
세 번째 : 양막파수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이 터지게 되면서 양수가 흘러나오는 것을 말해요. 즉시 병원으로 가야하며 시간이 지체되면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서둘러야 합니다.
| 분만과정과 자연분만 호흡(라마즈)
1단계 : 준비기 또는 개구기
진통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자궁경부가 10cm 정도 열릴 때까지의 단계를 말해요.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되는 단계이고 10분 동안 아프다 안 아프다 하는 패턴을 보여요. 내원 시에 내진을 하여 자궁경부의 열린 정도와 경부의 강도, 양막 파수 여부와 골반 내에서 태아가 얼마나 내려왔는지 확인해요.

이때에는 자궁 수축제를 투여해서 분만을 도와요. 호흡방법은 길게 숨을 들이마시고 길내 내쉬어주어야 해요. 편안하게 안정감을 찾아야 해요.
2단계 : 진행기
5분 간격으로 진통이 오고 10초 정도 아프다가 5분 동안은 괜찮아요. 또 다시 진통이 오고요. 초산이라면 이때 병원에 있어야 하고 경산의 경우라면 준비기에 이미 도착해야 한답니다. 이때 자연분만 호흡은 2초 간격으로 습~후, 습~후를 반복해야 해요. 통증이 있을 때 이를 반복해주고 편안한 단계에서는 힘을 저장해두고 있어야 해요.
3단계 : 이행기
점차 강한 진통이 느껴지게 되는데요. 30초에서 1분 정도 몰려오고 3분은 괜찮다가 하는 패턴을 보여요. 이때 보호자가 호흡을 하자고 유도해주어야 한답니다. 길게 스읍~ 강하게 숨을 마시고 후~~ 강하게 내뱉어 주어야 해요. 그래야 통증을 줄일 수가 있어요.

4단계 : 극이행기
고통이 극한으로 느껴지게 되는데요. 1분 동안 극심하다가 다시 1분이 괜찮은 패턴이 반복됩니다. 이때는 몸을 꼬게 되는데요. 그러나 꼬게 되면 산도가 좁아져서 이제까지 반복한 자연분만 호흡이 헛수고가 되어버려요. 그러니 보호자가 호흡을 할 때 어루만지면서 이완이 되도록 해주어야 하고 같이 실천해야 해요. 이때는 스읍~강하게 들이마시고 후~ 강하게 내뱉어 줄 수 있어야 해요.
5단계 : 만출기, 산출기
이제 태아가 만출 하는 단계인데요. 초산모의 경우 1~3시간, 경산모라면 30분 이내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요. 이때에는 힘을 주어야 하며 호흡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이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힘을 끙! 하고 주어야 해요.
이렇듯 단계적으로 라마즈 호흡을 시도하면서 출산에 도움되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후산기'가 되면 5~10분 뒤에 자궁이 수축하면서 태반이 떨어져 나오는데요.
이후로 금식을 유지하고 출혈량이 많지 않다면 2시간 이후에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이는 내원한 병원, 산모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막달이 되면 스스로 상태를 잘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시에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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